
흥사단(이사장 이윤배)이 7월 22일 흥사단 강당에서 <제2회 흥사단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2015년에 이어 2회를 맞은 이번 토론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12개 대학에서 16개 팀, 총 48명의 대학생이 ‘학력차별 금지법 제정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팀명 '머핀탑'으로 출전한 고려대학교 최낙원, 김민지, 이승현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연감’(연세대 박민영, 김나연, 김소희) 팀에게, 우수상은 ‘현상수배’(숭실대 김시환, 정세진, 범문영) 팀이 수상하였으며, ‘진정성’(경희대 허민정, 이현성, 김진재)은 장려상, ‘SNS’(성신여대 김고은, 송현지 및 성균관대 김강빈), ‘행역실무’(한양대 김형곤, 신강수, 전병헌), ‘버블버블-버블티’(고려대 박희재, 박경은, 박정언)는 특별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