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이 연대하고 있는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 모임>(이하 미얀마민주주의시민모임)은 3월 27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미얀마 민주항쟁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설치해서 운영했다. 흥사단 본부와 서울지부 활동가와 단우가 분향소 운영에 참여했으며, 여러 단우들이 분향소를 찾아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3월 27일은 미얀마에서는 ‘타마도의 날’이다. ‘타마도’란 군인이라는 뜻으로, 우리로 이야기하면 ‘국군의 날’이다. 현재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서도 3월 27일은 새로운 저항을 결심하게 하는 날로서, 미얀마민주주의시민모임에서도 미얀마 민주항쟁 희장자를 추모하는 ‘추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