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이 집행위원회 단체로 참여하는 [한반도평화행동]은 4월 25일(토) 오후 5시, 보신각 일대에서 <2026 한반도 평화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한반도 평화공존의 길을 열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원 단체들은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쟁반대 평화마당이 운영되었으며, 각 단체의 부스 활동과 피켓, 메시지 작성, 사진 찍기, 평화 꽃씨 나눔 등을 진행했다. 평화대회는 공연과 발언, 전쟁 희생자 묵념, 평화 메시지 낭독, 합창과 퍼포먼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평화 메시지 낭독에는 문성근 흥사단 사무총장이 나섰다.
참가자들은 “NO WAR, YES PEACE”를 외치며 적대와 전쟁을 멈추고 대화와 공존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여는 말씀과 발언에서는 한반도 평화, 국제정세 속 전쟁 반대, 시민사회의 역할, 미래세가 이뤄가는 평화를 강조했다.
흥사단은 한반도평화행동 본부 부스를 운영하며 평화 사진, 평화 메시지 적기, 풍선 나눔, 꽃씨 나눔 등의 활동에 함께했다. 이번 평화대회는 전쟁을 반대하는 선언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평화의 주체로 나서는 시민 참여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흥사단은 도산의 애기애타(愛己愛他) 정신과 진정한 독립은 통일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위한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