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뮤지컬 도산 안창호
안창호함 해군, 독립유공자와 함께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뮤지컬 -
□ 뮤지컬 도산 안창호가 11월 16일(토) ~ 17(일)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4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안창호함 해군들과 독립유공자 가족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o (사)흥사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도산의 정신과 업적, 나라의 중요성과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뮤지컬을 통해 알리고자 뮤지컬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뮤지컬 도산 안창호’를 제작했다.
o '뮤지컬 도산 안창호'는 지난 9월 25일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700여명의 광주시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순회 공연의 두 번째인 이번 서울 공연은 11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해 진수식을 진행한 도산 안창호함 해군들과 독립유공자 가족들을 초청하여 함께 관람을 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은 도산 안창호의 탄신 141주년과 지난 해 미국에서 '도산 안창호의 날'을 제정한 지 1년되는 뜻 깊은 달이기에 이번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o 흥사단 류종열 이사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수립의 산파역할을 하고, 민족의 독립과 통합을 위해 헌신 했던 도산 안창호의 삶을 뮤지컬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 우리사회가 겪고 있는 분열과 갈등의 해법, 그리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뮤지컬 도산 안창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o 흥사단(류종열 이사장)이 주최하고 도산 안창호 뮤지컬 추진위원회(남덕우 위원장)에서 주관하는 ‘뮤지컬 도산 안창호’는 광주와 서울을 시작으로 구리, 부산, 대구 등에서의 공연도 기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