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대와 사람을 잇는 <흥사단 금요강좌> 청취서비스 개시
흥사단(이사장 박만규)은 흥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대와 사람을 잇는 <흥사단 금요강좌>’를 청취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개설했다. 현재 10개의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앞으로 300여 개의 강좌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흥사단은 금요강좌를 통해 정치와 경제, 철학과 사상, 사회, 교육, 문학, 종교, 역사, 언론, 예술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함석헌 선생, 김대중 대통령 등 당대의 석학, 저명한 교수와 언론인, 탁월한 경세가, 때로는 초야에 묻힌 야인들을 초빙하여 지성과 양심의 메시지를 시민에게 전했다.
금요강좌는 1954년 4월 9일 시민 공개 교양강좌로 시작했다. 1964년 3월 21일 ‘금요개척자강좌’로 명칭을 바꾸었고, 1977년 ‘금요강좌’로 다시 이름을 바꾸어 이어졌다. 국민계몽과 사회교육 기능을 담당했던 금요강좌는 다양한 시도를 했으며, 1998년 10월 23일 1,430회 금요강좌부터는 ‘금요토론회’로 전면 개편한다. 2020년 현재, 흥사단금요통일포럼(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주최), 투명사회포럼(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주최) 등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민족 운동단체로 해방 전에는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해방 후에는 민족부흥운동과 인재양성과 민주화에 힘써왔다.
▶ (링크) 흥사단 홈페이지 → 자료실 → 금요개척자강좌
http://www.yka.or.kr/html/info/lecture.asp
▶ 문의 : 흥사단(02-743-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