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선생이 1924년 (만46세) 중국 북경에서 구술한 「동포에게 고하는 글」 이른바 갑자논설 중에서 ‘당신은 주인입니까?.’라는 제목의 글 내용 중 일부로 《동광(東光)》 잡지 1926년 6월호에 실린 것입니다. (『안도산전서』, 518쪽)